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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젠5 2600 은 현재 가성비로는 최강을 달리고 있는 CPU이다. 다나와에도 보면 판매량 1위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밴치마크 사이트인 https://www.cpubenchmark.net/ 에서 보면 아래와 같은 메인화면이 뜨는데 여기서 Best value CPU Chart 라는 것이 있다. CPU 성능을 가격으로 나눈 값이다. 즉 우리나라 말로 하면 가성비 좋은 CPU 라는 것이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라이젠5가 4위에 랭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1등은 검색을해도 별다른 정보가 없는 것을 보니 단종되었을 듯 하고 2-3등은 CPU가격이 보다시피 5~6만원대이다. 가격대비 훌륭한 사무용 PC 에 적합한 CPU이다. 그리고 라이젠 2600! AMD CPU 군에서는 중급 이상되는 CPU 중 쓸만하고 가성비 좋은 CPU라는 것이다. 같은 성능의 CPU를 인텔군에서 찾자면 i5 8500 을 찾을 수 있는데 여기에 가격 차이는 약 7만원정도 난다는 것이다. 돈을 좀 더 투자해서 라이젠에 오버클럭을 한다해도 라이젠 쪽이 더 가성비가 뛰어난 것이다.
그런데 한간에는 라이젠 시리즈는 오버클럭을 해야 한다. 라는 말이 있다. 이말인즉슨 CPU를 제조한는 과정에서 정상적인 제품으로 내보내기 위해서 예를 들면 3.4Ghz 만큼의 성능을 보장하고 AMD에서는 판매를 합니다. 그런데 사실 이게 성능이 나올지 안나올지 얘내들도 좀 불안하겠죠.
그래서 CPU를 좀 여유있게 만듭니다. 잘 나오면 4Ghz까지요. 수치상으로는 약 17% 정도 되겠네요. 그러니까 17%정도의 보너스를 주고 니들이 알아서 쓸려며 쓰고 말려며 말아라 한거죠. 근데 내가 책임은 못져 이거죠. 그러니까 온도가 올라갈것을 대비해서 쿨러도 사고 그러는 것 입니다.
자 그럼 고민이 됩니다. 어? 공짜로 주는건데 안쓰자니 아깝고 쓰자니 불안하고 쿨러도 사야한다고 하고 뭐가 뭔지 모르겠다. 하시는분들은 고민하지 마세요. 이미 위에서 보신 것 처럼 라이젠5 2600은 오버클럭 안하고도 가성비 짱인 제품입니다. 실제로 제가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오버클럭을 함으로써 얻는 이득은 아마 10% 내외입니다. 그냥 살짝 좋아지는 정도요. 그러니 궂이 쿨러까지 추가로 달아야 한다면 가성비가 떨어지겠죠. 세상은 딱 지불한 만큼의 값어치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욕심부리면 탈 납니다. 사실 베그도 유튜브 보면 오버한거랑 하지 않은거랑 거의 차이가 안납니다. 이건 영상 찾아보시면 아주 많이 나와있죠.
그래도 못 믿으시겠다면 https://youtu.be/djKZN6I7LVE 여기 방문하셔서 한번 보고 오시면 좋을 듯 합니다. 오버클럭 전/후 성능차이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참고로 동영상에 램오버를 안할시 별로 라고 했지만 다른 영상에서는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와있어 이건 선택의 문제이겠습니다. 게다가 한가지 더! 6코어 12스레드 머리가 6개 팔이 12개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이는 영상작업을 고려하신다면 라이젠5 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뜻 입니다. 이상으로 피나클릿지 2600 오버클럭 필요 여부에 대한 간단 리뷰였습니다.
"결론 : 가성비 짱 좋은 CPU니 그냥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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